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2000년 한국시리즈 (문단 편집) === 5차전 === ||<-15><:> {{{#FFD700 '''한국시리즈 5차전, 11.04(토), 14:00, [[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|{{{#FFD700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}}}]]'''}}} || ||<:> '''팀''' ||<:> '''선발''' ||<:> '''1''' ||<:> '''2''' ||<:> '''3''' ||<:> '''4''' ||<:> '''5''' ||<:> '''6''' ||<:> '''7''' ||<:> '''8''' ||<:> '''9''' ||<:> '''R''' ||<:> '''H''' ||<:> '''E''' ||<:> '''B''' || ||<:> '''[[현대 유니콘스|{{{#fab93d 현대}}}]]''' ||<:> [[임선동]] ||<:> 0 ||<:> 0 ||<:> 0 ||<:> 0 ||<:> 5 ||<:> 0 ||<:> 0 ||<:> 0 ||<:> 0 ||<:> '''5''' ||<:> - ||<:> - || ||<:> '''[[두산 베어스|{{{#FFD700 두산}}}]]''' ||<:> [[구자운(야구)|구자운]] ||<:> 0 ||<:> 0 ||<:> 0 ||<:> 3 ||<:> 0 ||<:> 0 ||<:> 5 ||<:> 1 ||<:> - ||<:> '''9''' ||<:> - ||<:> - || ||<-15> '''중계방송사: [[MBC|{{{#!wiki style="display: inline-block; margin: 2px; padding: 2px 3px; border-radius: 3px; background-color: #fff" [[파일:MBC 로고(1986-2005).svg|width=50]]}}}]][* 이 이후로 MBC에서 2004년까지 한국시리즈 중계를 하지 못했다. MBC에서 메이저리그 독점중계권을 거금을 주고 산데에 대한 일종의 보복으로 KBS와 SBS가 한국프로야구와 K리그의 중계권을 나눠가졌기 때문.] | 캐스터: 양진수 | 해설: 허구연''' || 승리 투수: [[박명환]] 패전 투수: [[조웅천]] 홈런: [[타이론 우즈]](4회 2점), 심정수(8회 1점) 이상 두산 심판 : 주심 임채섭/1루 이규석/2루 허운/3루 김호인/좌선 나광남/우선 조종규 시구 : 김임연[* 2000 시드니 패럴림픽 사격 2관왕이자 한국 사격계의 대모로 불리는 체육인이다.] ‘설마’가 4차전에 이어 5차전까지 잡았다. 두산은 5차전에서 경기 후반 타선이 폭발하며 9-5로 재역전승, 시리즈를 수원으로 이어갔다. 특히 1차전부터 3차전까지 꽁꽁 묶였던 현대 조웅천을 상대로 거둔 역전승이라 더욱 의미 있는 승리였다. 두산은 4회말 [[타이론 우즈]]의 투런홈런 등을 묶어 3점을 먼저 선취했다. 하지만 곧바로 5회초 수비에서 마운드가 무너지며 한꺼번에 5점을 내줘 5-3 역전을 허용했다. [[조웅천]]과 [[위재영]]의 존재를 생각하면 패색이 짙은 상황. 실제 현대 [[김재박]] 감독은 6회말 2아웃에서 잘 던지던 [[임선동]]을 내리고 [[조웅천]]을 곧바로 마운드에 올려 실점 없이 이닝을 마무리했다. 그대로 경기가 끝나는 것처럼 보였다. 하지만. 이미 조웅천은 [[혹사|지칠대로]] [[살려조|지치고]] 말았다. 1,2,3차전에 모두 등판했기때문, 조웅천 이 외에는 그나마 괜찮은 기교파 투수 [[조규제]][* 이해 조규제는 목부상으로 몇 경기에 나오지 않았다], [[마일영]]등이 있었다. 하지만, 현대는 노련미가 있는 조웅천을 그대로 올린것이 패착이 되고 말았다. 7회말 두산의 공격에서 기적이 일어났다. 두산은 선두 [[심정수]]의 좌전안타를 시작으로 홍성흔의 우전안타, [[강혁(야구)|강혁]]의 몸에 맞는 공으로 순식간에 무사 만루를 만들었다. 타석에는 이날 2타수 무안타로 부진한 우타자 [[홍원기]]. 대타 요원으로 좌타자 [[최훈재]]가 있었지만, [[김인식]] 감독은 홍원기를 그대로 밀어붙였다. 믿음의 야구. 홍원기는 기대대로 중전적시타를 때려냈다. 점수 5-4. 이어 2아웃 만루에서 [[정수근]]이 풀카운트까지 가는 승부 끝에 우중간을 가르는 싹쓸이 3루타를 쳐냈다. 7-5 두산의 재역전. [[장원진]]의 내야안타까지 나오면서 8-5가 됐고,두산은 완전히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. 8회말에는 승리를 자축하는 [[심정수]]의 솔로홈런이 터졌다. 최종 스코어는 9-5. 이날 두산 타자들은 [[조웅천]]의 공에 철저하게 대비하고 타석에 들어선 게 주효했다. [[김인식]] 감독은 타자들에게 '''"조웅천의 싱커는 무조건 버리고 공이 변하기 전에 공략할 것“'''을 주문했다. 이에 타자들은 조웅천을 상대로 하나같이 타석 앞에 바짝 다가섰다. 3차전까지 호투로 내심 한국시리즈 MVP까지 노렸던 [[조웅천]]은 씁쓸한 표정으로 마운드에서 내려와야 했다. 3연패 뒤 2연승. 서서히 언론에서는 '''[[리버스 스윕]]'''가능성이 거론되기 시작했다. 시리즈 흐름이 묘하게 두산 쪽으로 방향을 틀어가고 있었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